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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 맛보기 Keeper

 신작 게임 맛보기 Keeper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저는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을 참으로 싫어합니다. 거기에 앵글이 고정된 게임이면 더더욱 싫어하고, 더해서 아무런 텍스트 없이 진행되면서 서사, 이야기를 강조하는 게임은 더더욱 싫어합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 감성이 부족한 것인지, 말없이 진행되는 서사 전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더군요... 그저 개발자의 욕심, 디자이너의 예술병으로만 받아들여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피합니다... 그냥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근데 가끔 평가가 매우 좋은 것들이 보이면 그래도 해보려고 노력은 합니다. 특정 장르를 싫어하다가도 가끔 그 장르의 취향을 극복하게 해주는 징검다리 같은 게임들이 종종 나오거든요.

물론 오늘 게임이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게임 개발사 Double Fine Productions에서 제작한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물론 게임에는 약간의 탐사 요소와 약간의 퍼즐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개발자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