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으쌰으쌰 하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아 오해하진 마세요 19금 게임도 좋아하지만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음... 뭐랄까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의 목적을 이루고자 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이건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들에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면 단순히 좀비물!
이라고 하면 그냥 월드 워 Z처럼 사람과 좀비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워킹 데드처럼 좀비보다 사람과 사람과의 갈등을 더 다루면, 저는 진짜 너무나도 지치더라고요.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고요.
(영화 미스트는 그래서 역대급 x이었음) 그래서 프로스트 펑크 같은 것을 좋아했던 이유가 그거였습니다. 어떻게든 마음을 모아서 뭔가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 말이죠.
그게 어렵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렇다 보니 생존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생존 게임을 좋아하고, 반대로 생존게임이라고 하면서 허기 갈증은 커녕 아무런 목적 없는 게임을 싫어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죠. ...
원문 링크 : 인디 게임 맛보기 Under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