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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맛보기 Slay the Spire 2

 신작 맛보기 Slay the Spire 2

솔직히 말해서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첫날부터 압긍 96%에 동접 40만이 넘는 게임을 다루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죠.

거기다가 심지어 저는 글을 쓰게 된다면 아마도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글을 적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미리 말씀드립니다마는, 제대로 글을 읽지 않으면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지.

게임이 재미없거나, 못 만들었다는 소리가 너무나도 당연히 아닙니다. 인디 덱빌딩 계에 조상님 같은 작품이고, 여전히 재미있고 잘 만든 게임입니다.

여전히 훌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여전히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움에 푸념들이 늘어나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무척이나 많고 따로 글을 쓸까 싶었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이 게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상 죽을 때까지 다 쓰지도 못할 만큼 돈을 벌었을 정도로 흥행한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사가, 어째서 후속작을 AAA 게임 개발사들처럼 완벽하게 안전한 자가복제형 후속작을 만드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죠.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