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싫어하는 여러 가지 발작 요소들이 있습니다. 게임을 켜서 소리 조절도 없이 엄청난 소리로 노래가 나오면서 오프닝 로고가 스킵이 안된다든지, 아무 키나 누르세요.라고 뜨지만 마우스 눌러도 화면이 넘어가지 않을 때라든지, 옵션도 거치지 않고 일단 바로 3D 렌더링 튜토리얼 캠페인을 시작해버린다든지, 그리고 그 튜토리얼 중에서 ESC 눌러도 옵션 접근이 안된다든지, 마치 다 아는 것 마냥 제대로 된 조작키 설명조차 없이 진행한다든지, 대화 한 줄 스킵인 줄 알았지만 전체 스킵 된다든지, 자막이 없다든지, 자막에 배경이 없고 흰 배경에 흰 글씨라든지..
정말 너무나도 수많은 골치 아픈 말 하자면 시리즈별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은(사실 몇 개 썼지만 비공개다.) 그런 발작 요소들이 참 많은데...
그럼에도 게임이 재밌으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합니다마는. 어째서 게임들이 그런 사소한 것들을 못 챙기는지 개인적으로 좀 의문이 듭니다.
직접 게임 개발할 수행능력이 있을 정도라면 본인 게임을...
원문 링크 : 데모 인디 게임 Puls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