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카페가 여기에 있다고? 라고 생각하게 하는 그 곳에 평화와 평화의 간판이 있습니다.
입간판이 없으니 이 입구를 잘 보며 지나치지 마셔요. 입구에 닿기도 전에 눈길을 사로잡는 타이포 포스터들이 걸려있고요.
누가 포스터의 글씨는 눈에 확 띄어야 한다고 했나요. 이게 다 무슨 글자들이야 하고 오히려 가까이 들여다보게 되는 포스터였어요.
“좋은 편지를 돕는 건실한 단어들” 꽤 솔직하고, 직설적인 방법으로 편지처럼 나열해 놓은 카페가 추구하는 것들을 적어놓은 포스터. 공간은 어떨지 더더욱 기대감이 높아졌어요.
입구 문은 이렇게 장식되어 있고요. 포스터에서 느껴졌던 흑백이 큰 공간 안에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요.
심플 간결한 전체적인 느낌.. 우선 메뉴를 시킬까요..
커피, 크림커피, 티가 꽤 다양했어요. 특히 아인슈페너에 약간씩의 변화를 준 커피종류가 많아서 이걸 시키고 싶었지만..
전문 바리스타분께서 커피를 내린다기에.. 가장 베이직하게 아메리카노를 시켜봅니다.
그리고 여름 블렌딩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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