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국 하면 이제 해운대 송림공원을 떠올릴 것 같다 그늘 없이 더운 것 각오하고 다녀왔는데 너무도 황홀했던 경험이었다 사실 이 전 주에 갔어야 시원하게 구경했을 것 같았는데 날이 벌써 너무 뜨거워져 버렸고 수국도 군데군데 진 곳이 보였다 7월이면 보기 힘들어질 것 같다... 여름이 너무 빠르게 와버렸나보다 송림공원이 어딘가 했더니 웨스틴조선호텔 앞 펼쳐진 소나무 공원이었다 아기를 데려가는 거라 분유 먹일 것 생각해서 해운대 스벅R점이 있는 경동제이드 상가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갔다 동백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면 바로 공원이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니기에는 너무 숲길에 돌길이라서 조금은 불편했다 탐스러운 몽글이들 빛을 받으니 더 예쁘더라 데크도 있고 바다도 나오게 사진촬영할 수 있는 이곳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있었다 장-관 자연의 색은 정말 경이롭구나 차차랑 수국 앞에서 그러고 보니 수국 색상으로 맞춰입었다 ㅎㅎ 수국이 낮게 있어서 앉아 찍는 게 더 예쁘게 나온다 불편하지만 나도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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