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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후기 (인천 >> 바르셀로나)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후기 (인천 >> 바르셀로나)

정신 차리고 보니 어제가 결혼이었네. 하루 순삭 ㅎㅎ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신혼 첫날을 그렇게 숙면으로 기절하고 눈 뜨자마자 짐 챙겨서 공항으로 왔다 탑승 수속 하는 줄 알았더니 남편이 온라인으로 체크인 다 하고 왔다.

짐만 부치면 되는데 이젠 셀프로 다 바꼈다. 이게 기계가 일하는 시대가 왔다.

어딜 가나 인력비 줄이려고 난리구나... 우리 병원도 그런데ㅜㅜㅜ 이러다가 정맥주사도 로봇이 할듯.. 12시05분 비행기라 점심 식사도 기내식으로 준다 하는데 우리는 아침을 먹어야하는 부부라 파리바게트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었다.

(남편 만나고 아침 챙겨먹는 인간이 됨) 처음 가보는 유럽. 너무 신나ㅠㅠ 게다가 직항이라서 더 좋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타보는 비행기ㅠㅠ 설레.. 오빠가 생각해서 지정해준 창가자리ㅎㅎ (그치만 창가자리의 행복도 오래 가지 못했다.)

약 14시간을 가야하니.. 통로자리가 최고다.

올때는 통로에 앉기로 ㅎㅎ 출출할 때 쯤 음식 냄새가 킁킁 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