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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프림로즈힐에서 해질 녁의 피크닉

 런던 프림로즈힐에서 해질 녁의 피크닉

런던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짧게 1박 2일 런던을 다녀왔다. 내 친구의 원픽은 노을 명소로 유명하다는 프림로즈힐에서 피크닉!

런던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프림로즈힐에서 오랜만에 만난 여유와 낭만을 만끽했다. 파리에서 1시간 20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런던 공항에 도착.

우리는 친구를 만나기로 한 프림로즈힐 앞 펍으로 바로 향했다. 토요일 낮이었는데도 차가 막히지 않아서, 40분 만에 내리려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파리보다 공항 교통이 너무 간편해 깜짝 놀랐다. ㅎㅎ 구글맵으로는 다른 버스로 환승하는 경로였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 겸 20분 정도 걸어서 약속 장소로 갔다.

아 런던이구나 하는 풍경이 쭉 이어졌다 친구말로는 그 전날까지 비가 왔다는데, 우리가 온 날은 햇살이 너무 좋았다. 공기는 차가웠지만 맑은 하늘과 햇볕 덕분에 슬슬 걸어다니기 딱 좋았다.

다 그게 그거인 것 같아도 유럽의 도시들마다 도시의 특색이 확실히 느껴진다는 게 참 신기하다. 길을 나와 걸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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