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오랜만에 북서울꿈의 숲에 다녀왔어요. 코로나19로 인해 큰 공원에 가지 않았었아요.
그런데 날이 더워져서 왠지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서 토요일 오전에 갔는데 예상 적중ㅋㅋㅋ 예년 같았으면 더운 여름에도 물놀이를 즐기러 사람들이 돗자리와 그늘막, 먹을 음식을 챙겨서 찾아오는 공원인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물놀이 운영을 안 해요 대신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햇볕이 없는 날 가니 사람들이 적고, 아이들이 놀기 너무 좋았답니다. 먹을 음식이랑 그늘막 가지고 가서 놀다가 왔어요.
예쁜 여름 꽃들도 피었네요. 비행기도 실컷 날리고 잠자리채로 나비랑 잠자리를 잡았어요.
아직 잠자리는 잘 안 보여서 한 마리만 잡았는데 나비는 엄청 많더라고요. 나비 잡으러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윤찬이ㅋㅋ 윤아는 잡은 나비들이 예쁘다며 살펴보고, 소중히 여기더라고요.
집에 갈 때는 나비들도 다시 날려보내주며 빠이빠이 해줬답니다. 햇볕은 없지만 습해서 2-3시간 동안 짧고, 굵게 놀다 왔어요.
북서울꿈 유아숲...
원문 링크 : [아이랑갈만한곳] 북서울꿈의 숲 | 여름의 북서울꿈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