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1cm 오리진 책 ㅡ김은주

 1cm 오리진 책 ㅡ김은주

2008년,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겐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콘셉트로 신선한 발상과 재치를 보여주는 책이다. 2014년 개정증보판 『1cm 첫 번째 이야기』를 거쳐 2020년에 『1cm 오리진』으로 재출간 되었다는데 내가 읽은건 중고로 구입한 초판본. 지난주 늦은 여름휴가로 인해(무려 6박8일) 헤롱거리는 한주를 보냈었다.

긴 호흡의 책은 읽기 힘들듯해서 고른 책인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중간에 일러스트가 많고, 짧은 메세지들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그런 내용들이 가득한 책. 단체사진은 사람들을 배경으로 한 독사진이다.

세상은 해석하기 나름. 주관을 갖지 않으면 남이 내린 결론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인생이 흥미로운 것은 감당할 수 있는 이외의 사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비교하는 순간 세상은 슬퍼지고 그것만큼 바보 같은 슬픔은 없다.

세상이 줄 수 있는 더 큰 기쁨이, 파랑새가 궁전보다 오두막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콤플렉스를 다르게 보면 매력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