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된 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이 소설의 작가는 배우 '차인표'님이라서 처음 소식을 접하고 더 놀랐다.
소설가이자 독서광. 그리고 29년차 배우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신다.
이제 30년이 넘으셨겠다. 저자 소개에 '구전 설화와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한국형 판타지 시리즈를 기획 집필 중'이라고 되어있는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딱 그런 느낌의 소설이다.
읽기 전 위안부 관련 소설이라고 들어서 무거운 느낌일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호랑이 마을에서의 동화같은 스토리.
전래동화를 한 편 읽은 느낌이다. 호랑이 마을의 서정적인 풍경과 순수한 한국인의 삶도 볼 수 있다.
초반에는 황포수와 아들 웅이, 호랑이마을 촌장님과 손녀딸인 순이가 주축이되어 전개된다. 훌쩍이는 후반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 역할. 27P 중간중간 '가즈오의 편지' 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다.
한국으로 온 일본 군인이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원문 링크 :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ㅡ 차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