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이와 한양도성 둘레길(순성길)을 다니기로 했다. 무리하지 않고 즐기면서하기 위해서 코스를 아주 짧게 나누어서 도전!
우리가 이번에 간 곳은 1코스 백악구간 중 숙정문에서 혜화문이다. 혜화문에서 시작을 하면 오르막길이라 힘들다는 글을 보고, 숙정문에서 시작을 해서 내려오기로 했다.
숙정문으로 가기 위해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서 버스를 탄다. 출구에서 살짝 걸어 올라가면 '삼선교, 성북문화원' 정류장이 나온다. 1111, 1112, 2112번 버스를 타고 7번째 정류장인 '서울 다원학교, 한용운활동터'에서 하차한다.
버스에서 내리면 이런 길이 나온다. 순간 정신이 멍해짐ㅋㅋㅋ 오른쪽 길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가면 된다.
중간중간 티맵을 켜서 '삼청각'을 찍고 확인을 하며 가니 안심이 되었다. 걷다보면 성북동 고급 저택들이 보이는데 이 길이 대사관길이다.
윤찬이에게도 대사관들이 사는 동네라고하니 신기해하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었다. 10~15분정도 걷다보니 삼청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