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ikFcg8uj8I&t=2s 부산의 중심부, 부전역.
한때는 경전선의 주요 시발점이었고, 지금은 동해선과 경전선을 잇는 부산의 교통 요충지로 활기찬 곳이다.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 그리고 광역철도가 오가는 그야말로 철도 러버들의 성지(?)
라 할 만하다. 부전역 2번 출구로 나오면, 한때 미군 군수품 보급부대가 있던 자리가 지금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부산시민공원’이 되었다.
이 공원 근처에는 부산 사람이라면 다 아는 ‘부전시장’이 있다. 이른 새벽부터 상인들의 활기가 넘치고, 지역 주민들로 북적이는 시장이다.
규모만큼이나 역사도 길고, 부산 생활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그런 부전역 인근 시민공원에서 이번 주말,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발걸음을 옮겼다.
바로 ‘부산종합민속예술제’. 이름부터가 정감 있고, 우리네 흙내음이 물씬 풍긴다.
지하차도를 지나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탁 트인 광장이 눈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