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유음화와 유음화 예외를 알아보겠습니다. 음운의 변동 파트에서 학생들이 가장 쉽게 이해하는 부분이 유음화입니다.
그런데 유음화 예외는 또 어려워하죠. ^^;;(이상한 균형 잡기라고 할까요) 표준 발음법 규정 제20항 내용입니다. 20항은 유음화 규정입니다.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난로[날:로], 신라[실라], 천리[철리] 의 경우 'ㄴ'이 'ㄹ'의 앞에서 'ㄹ'의 영향(역행)으로 유음화가 됩니다.
칼날[칼랄], 줄넘기[줄럼끼] 의 경우 'ㄴ'이 'ㄹ'의 뒤에서 'ㄹ'의 영향(순행)으로 유음화가 됩니다. 닳는[달는 - 달른], 핥네[할네 - 할레] [붙임]의 경우 자음군단순화 탈락으로 ㅀ이나 ㄾ의 ㅎ이나 ㅌ이 탈락한 후 'ㄴ'이 'ㄹ'의 뒤에서 유음(화)이 됩니다.
그런데 유음화 예외는 조금 다릅니다. 표준 발음법 규정 20항의 <다만>하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ㄴ'으로 끝나는 독립성이 있는 한자어에 'ㄹ'로 시작된 1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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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동래국어학원] 유음화와 유음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