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매재는 좀 복불복인 면이 있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빗소리인 듯 장작 타는 소리인 듯 불 멍들 했던 곳이기도 한데 잘못 걸리면 앞 쪽은 술 취해서 노상방뇨하는 아저씨 무리, 뒤쪽은 노래방 기기 갖고 와서 노는 무리.
극과 극을 경험할 수도 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가게 되는 건 좋았던 기억 때문인 듯.
금요일 퇴근 후 해 질 녘 텐트 쳐놓고 앉아있으면 이런 분위기다. 불멍도 가능한 곳.
나무들 사이에 텐트 치면 진짜 자연 속에 있구나 싶다. 낮부터 밤까지 계속 먹고 노는 캠핑.
조개구이도 해먹고, 아래는 조용한 이웃들 덕에 우중 캠핑 속 불멍을 즐길 수 있었던 날. 떠나기 전 운치 있는 숲길 산책.
항상 조용하기만 한 곳은 아니지만 조용한 이웃을 만나면 정말 좋은 곳. 설매재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510 설매재자연휴양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캠핑장 #캠핑장 추천 #양평 캠핑장 #양평 캠핑 #양평 캠핑장 추천 #설매재 #설매재자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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