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돌고 돌아… 트렌드는 세상을 보는 창구 외식 인기 메뉴 변천사(2010년∼2024년) 코로나 이전만 해도 외식업 관계자들을 만나면 “요즘 트렌드는 뭐지?”라는 말을 많이 했다.
트렌드에 대해 관심을 둘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망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지?”
라는 탄식이 가득하다. 그만큼 외식업 운영이 힘들다는 반증이다.
이럴때 일수록 트렌드를 놓쳐서는 안된다. 외식업은 트렌드나 유행에 매우 민감한 업종이다.
어떤 메뉴는 한 때 들불 번지듯 번지다가 사그라들어 영영 사라지는 것도 있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어떤 메뉴는 사그라드는가 싶다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기도 하고, 몇 년에 걸쳐 고객의 사랑을 받는 메뉴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잡기도 한다. 트렌드는 한때 지나는 유행일 수도 있지만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 지를 볼 수 있는 흐름이다.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이란 없다. 트렌드를 읽고 시대에 맞는 콘셉트와 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