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감정이 아니다. 사랑 역시 감정이 아니다.
사랑은 인생과 예술이 감정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존재의 형태이자 스스로 선택한 삶의 방식이다. 즐거움과 기쁨, 환희 같은 긍정적 감정이나 슬픔과 비탄, 괴로움 같은 부정적 감정은 그 과정에서 생기는 날씨 같은 것이다.
이 사실을 터득한 후에 나는 감정에 압도될 때마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괜찮아, 날씨 같은 거야. 곧 지나갈꺼야.
그때까지 가만히 기다리자." 나는 사람의 운명을 아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여긴다. 무엇을 가장 사랑하고 무엇에 가장 가치를 두는 지를 알면 대략의 운명을 알 수 있다.
그는 그것 때문에 살 것이지만 또한 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 - 유선경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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