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오늘은 낮술이 아닌 밤술 - 에델바이스 느낌느 2018. 6. 24. 23: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괜스레 맥주가 땡기는 밤이다. 오늘 마셔볼 맥주는 에델바이스.
맥주는 무조건 전용잔에 마셔야 맛있다. 맥주를 마시기 전에 맥주잔을 강력한 물살로 세척을 하면 맥주가 더 맛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거 같아서 그렇게 해봤다.
컵에 따른다. 맥주잔에 맥주를 따라보고 알았다.
에델바이스는 매우 정직한 맥주라는 걸. 다른 맥주들은 내가 잔에 맥주를 채우면 거품이 자기 마음대로 올라오다 자기가 멈추고 싶을 때 멈추지만 에델바이스는 내가 따르는 걸 멈추면 거품도 그 자리에서 브레이크를 밟는다.
맘에 든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맥주라니.
에델바이스 캔에는 에델바이스를 마시는 방법이 나온다. 뭐 무척 심플한 방법이다.
생각보다 무척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다. 살짝 달아서 느끼한 뒷맛이 뒤따르지만 난 이런 맥주가 좋다.
밀맥주는 무조건 사랑. 오늘따라 노래 한 곡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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