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제주도 여행) - 봄 한라산 백록담 등반기 1부 제주도에서의 두 번째 날 아침이 밝았다. 숙소에서도 보이는 한라산.
이 날의 메인이벤트가 바로 한... eyes2eyes4u.blog.me 정상 등반 통제시간이 마음에 걸려서 열심히 올라왔다. 어느덧 해발 1600미터.
성판악 출발 백록담까지 올라가는 길 중에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코스가 제일 난이도가 높은 코스다. 일단 초반은 이런 나무 계단들이 이어진다.
사진으로 보면 무척 쉬워 보이나 몇 시간 동안 축적된 등산 피로가 몸을 무겁게 만든다. 코스 중간쯤 왔을까?
잠깐 뒤를 돌아보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난 최고점의 풍경에 감탄하고 싶기에 스포일러 당하지 않기 위해 애써 뒤쪽을 보지 않는다.
봄인데도 산 중턱 그늘엔 눈이 제법 보인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한라산 빙하. 100미터 올라왔다.
산에서 100미터가 이리 힘들 줄이야. 이것이 바로 고산지대 수목들.
말라죽어버린 나무들이 작은 쉼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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