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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미구엘 세라노2025생각지도 블로그 글 더보기 생각지도 출판사의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는 삶 칠레 외교관 출신의 작가 미구엘 세라노(1917-2009)는 인도 근무 시절 힌두교와 동양철학을 접하며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외교관이자 사유하는 작가로서, 동양사상을 접목한 글을 꾸준히 발표했습니다. 이 책은 젊은 세라노가 노년의 두 거장, 헤르만 헤세와 칼 구스타프 융을 직접 만나 나눈 대화와 편지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교과서적 설명이 아닌, 산문과 편지라는 형식을 택해 두 거장의 사유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단단한 이론보다는 ‘그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이야기했는가’를 생생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헤세와 융,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깨달음 헤세(1877-1962)와 융(1875-1961)은 동시대를 살았고 분야는 달랐지만,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납니다.

그것은 바로 ‘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