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코로나에 확진되어 집에 있는 동안 했던 이런저런 소일거리들이다. 키캡 놀이 (기계식 키보드 키캡 교체) 키캡 바꿀 때 안 헷갈리려면 하나하나씩 교체해야 하는데 시간이 무지하게 많이 걸린다.
난 성급해서 잘 못하는데 심심해 하는 아들에게 시키니 엄청 편하고 시간 뽀개기 좋았다. 슬라임 놀이 쿠팡에서 급히 구해봤다.
슬라임 처음 해봤는데 나도 엄청 재미있게 갖고 놀았다. 주방수전 셀프 교체 이건 애가 하는 일은 아니지만, 어른도 밖에 못 나가니 미뤄두었던 과제를 해치웠다.
(내가 아니고 남편이) 주방수전이 상태가 안 좋아서 사두었었는데 새걸로 바꾸니 너무 좋다. 화분 분갈이 나는 가드닝에 관해서는 심각하게 재주가 없는데...
용기를 내어 아들과 함께 분갈이를 해봤다. (식물들아 제발 죽지마..)
작년 여름은 자가격리... 올해 여름은 재택치료...
이제 그만 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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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코로나 재택치료 중 집에서 시간 뽀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