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포항에서 본격적으로 7번 국도타고 강원도로 출발 포항에서 식사를 하기에는 배가 고프지 않아 일단 7번 국도를 탔다. 올해는 해가 아주 쨍쨍하니 덥긴 했지만 바다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7번 국도는 몇년째 오니 아주 익숙하다.
올라가는 동안 지금까지 가봤던 여러 숙소들과 관광지를 지나갔다. 1. 후포리 대게앤쿡 지금까지 대게집을 몇 군데 가봤지만 그 중 제일 맛있었던 곳 같다.
처음 들어갔을 때 홀이 작고 테이블 간격이 많이 좁아서 깜짝 놀랐다.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악도 없이 조용한 곳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대게를 빨고 있어서 웃기기도 했다.
모 티비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낭만적인 장소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율 좋은 대게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분위기는 딱히 중요하지 않았던 듯.
후포리 대게앤쿡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로 178-3 대게앤쿡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 망양휴게소 단연코 내가 가본 국내 휴게소 중 전망이 최고인 곳이...
원문 링크 : 2025년 여름, 국내 동부일주 둘째날 - 울진,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