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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증시 브리핑 미증시 급락…관세·경기둔화 우려 확대, 오늘 코스피 갭하락 출발 예상

 3월 31일 증시 브리핑 미증시 급락…관세·경기둔화 우려 확대, 오늘 코스피 갭하락 출발 예상

월요일인 3월 31일,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한 번 긴장 속으로 들어갑니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관세 우려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동시에 터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무려 -2.7% 하락했고, S&P500 역시 -1.97%로 밀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5% 하락하며 투심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관세·소비 둔화·물가 부담…삼중 악재 시장의 핵심 이슈는 단연 '관세 리스크'입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은 다시금 무역전쟁 악몽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심리지수는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소비지출 증가율 역시 둔화되며 경기 둔화 신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PCE 물가지수는 예상보다는 안정적이었지만, 시장 전반에 깔린 불안 심리는 채권 금리 하락과 함께 더욱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2년물 국채금리는 3.91%까지 하락했고, 달러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