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이렇게 센스 있을 줄이야 요즘 공연이나 전시를 보면 공공기관들이 확실히 달라졌다. '예전에는 ‘지원 사업’ 하면 딱딱하고 올드한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젊은 감각이 묻어난다.
올리비에 드브레 전시_수원시립미술 예를 들어 수원 시립미술관은 서울도 아닌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 미술관인데도 감각적인 전시를 계속 열고 있다. 누구나클래식은 초보자인 나 같은 사람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해설로 깊이 파고들 수 있게 도와준다.
가산디지털페스타_250612 그리고 가산디지털페스타는 예전 폐공장 부지를 리터치해서 보일러룸 같은 힙한 문화공간으로 만든 게 인상적이었다. 서울도서관_힙독클럽 야외도서관 심지어 요즘은 관공서들도 SNS를 꽤 잘 활용한다.
단순히 공지를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문화 콘텐츠 자체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서울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독서 프로그램 ‘힙독’이나 야외도서관을 보면, 사람들이 책과 문화를 더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