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이야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만 주로 들어봐서 그런지, 이번 베토벤 ‘황제’ 협주곡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서로 호흡한다기보다 각자 연주하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인 균형보다는 각 파트가 자기 역할을 따로 하는 식으로 들렸고,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연주는 깔끔하고 정돈된 스타일이었다.
교향곡 1번은 처음들을때는 옛날 오케스트라 음악들 처럼 오래된 스타일로 시작되는 것 같아서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구조가 명확하고 리듬 변화도 많았다. 고전적인 틀 안에서 베토벤 특유의 실험적인 전개인가 싶었고, 지루할 수 있는 흐름을 재치 있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운명’ 교향곡 마지막 악장은 처음 들어봤는데, 베토벤답게 전체를 힘 있게 마무리하며 희망적인 분위기로 끝났다. 항목 내용 공연명 10월 누구나 클래식 <다니엘의 해설 클래식 - 베토벤 교향곡 X 협주곡> 일시 2025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