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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_박웅현(2018)

 여덟 단어_박웅현(2018)

여덟단어 표지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삶에 대한 여덟 개의 단어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작가의 생각이 담긴 책이다. 그의 전작 <책은 도끼다>, 이후 출간된 <다시, 책은 도끼다>가 나오고도 8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나서야 이 책을 읽었다.

'감명 깊게 봤다', '인생 책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계획에도 없던 삼일문고에서 어떤 책으로 시간을 때울까 고민하다 드디어 나도 읽은 것이다.

(반가워요) 으레 교훈이 담긴 에세이가 그렇듯 이 책도 뻔한 주제를 목적지로 삼고 있다. 하지만 그곳까지 걸어가는 풍경은 사뭇 달랐다.

광고인으로서, 사람으로서 박웅현 작가의 이야기는 깊이가 있다. 여덟 가지의 소주제로 풀어가는 이야기들에 많은 것들이 고개가 끄덕여졌는데, 나는 그중 첫 키워드인 '자존'이 가장 감명 깊었다.

자존(自存) 많은 사람이 자존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진정 자존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드물다.

자존은 무엇일까 메멘토 모리(Memento...

# 2018 # 독후감 # 박웅현 #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