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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일 3종류의 사람 및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용혜원 시

 남을 돕는 일 3종류의 사람 및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용혜원 시

안녕하세요? 에리카입니다.

최근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오랜만에 교회 언니와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소화를 시키기 위해 길을 걷고 있었죠. 한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자전거 페달을 구르며 우리 근처까지 왔어요.

갑자기 우리 눈앞에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요. 바닥이 고르지 않았나 봐요.

저와 언니는 달려가 자전거를 일으켜 세우고 아이에게 괜찮냐고 물어봤어요. 넘어져서 놀란 아이는 갑자기 울기 시작했어요.

보니까 팔꿈치 쪽에 상처가 생겨 피가 나더라고요. 애들은 피가 나면 더 크게 울죠.

아이를 편의점 앞 의자에 잠시 앉게 하고 자전거도 그 옆에 세워 두었어요. 아이는 한참을 더 울었고 우리는 아이를 달래주었어요.

같이 있던 언니는 편의점에 들어가 소독약과 밴드를 사 오더라고요. 소독을 해주고 밴드를 붙여주니 아이가 진정이 되었는지 울음을 그쳤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다른 집 아이라도 자식 같은 마음으로 도와주고 마음을 위로해 준 것 같아서 또 하나 배웠어요. 아이...

# 3종류의사람 # 나는꼭필요한사람입니다 # 남을돕는일 # 너희는세상의소금 # 마태복음5장13절 # 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