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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지 않는 밤은 몰라잉 3월 일상

 춤추지 않는 밤은 몰라잉 3월 일상

2월 28일 퇴근하고 시청역 근방에서 또라이랑 저녁밥 먹고... 날이 좀 쌀쌀하긴 하지만 괜찮아서 편의점에서 맥주하나 사다가 벤치에 앉아 먹었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긴 한데 이래놓고 금방 반팔입겠지?ㅎㅎ 3월 1일 간만에 본가 방문하니 동생이 선물을 사놨다!

좋은 위스키 선물받고 한병 뚜따했다ㅎ_ㅎ 안주로 모둠회 주문해서 동생이랑 한잔! 요즘 다른 누구보다 둘이 노는게 제일 재밌다ㅎ_ㅎ 가족보다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나고 놀았던 20대...를 지나 뭔가 올해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는 생각들이 크게 들기 시작했다.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이나 결국은 이제 각기 다른 삶을 살면서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고 취미도 쉼의 방식도 달라지는 요즘, 그럼에도 가족이기 때문에 시간을 함께 보내면 공감대도 많고(함께 살아온 역사가 곧 소재이니)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나 일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는게 좋았다. 사회생활이 거듭될수록 이야기의 소재의 무게감이 줄어든다.

백수 친구에게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