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물 고민으로 시작된 이야기다. 생수 구입의 번거로움과 무게 부담, 배달 비용과 공간 제약까지 고려할 때 정수기의 필요성은 커졌고, 그 와중에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던 경험은 위생 이슈와 관리 번거로움을 남겼다. 여름에 집을 비운 사이 곰팡이가 뚜껑 부근에 생긴 일이 계기가 되었고, 이때 무전원·무타공 구조의 직수정수기인 퓨리엘 유로체인저로 교체하게 되었다. 이후 3년째 사용 중으로, 직수정수기의 위생성과 편의성에 확신이 생겼다. 물이 바로 필터를 거쳐 나와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 냄새 걱정도 줄었다.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버터색의 라인업에 매료되어 주방에 둬도 정수기 느낌이 아닌 감성 오브제로 느껴질 정도였고, 한뼘 남짓한 크기로 공간 제약이 큰 자취방에서도 부담 없이 자리 잡았다. 모든 부품 교체가 가능하고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설치는 간단히 가능하고, 초기 설치 서비스가 도움을 준다는 점이 편의성을 더한다. 1단계 필터 교체 주기가 4개월, 2·3단계가 12개월로 긴 편이라 관리 부담이 적고, 물맛도 직수로 바로 나오는 만큼 차이가 분명하다는 평가가 있다. 자취생에게 맞춘 미니 직수정수기로 공간 해결과 위생, 편의성, 물맛까지 한꺼번에 충족시키는 선택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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