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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여행_속초

 단둘이 여행_속초

"저승가면 물어본대. 어디 어디 다녀봤는지."

한참 꽃들이 예쁘게 피어 사람 마음 설레게 할 무렵, 엄마가 말했다. "ㅎㅎㅎ 엄마 꽃구경 가고 싶구나!"

그래! 가자!

그렇게 시작된 단둘만의 여행, 그 전에도 한 번씩 다니긴 했지만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훌쩍 떠나는 여행을 해보기로 한다. 이 날도 예배 후 점심먹다 나눈 대화로 1박짐을 가볍게 싸고 출발했다.

짐이라고는 엄마 약과 어깨통증을 줄여주는 찜질팩. ㅋㅋ '어디로 갈까?'

'그래 바다와 꽃을 같이 볼 수 있는 곳, 속초로 가보자.' 2024년 3월31일~4월1일 여행어플에서 속초라마다를 예약하고 출발~ 속초 하버뷰 룸에 들어와 기분좋게 엄마와 셀카 호텔과 연결된 바다 뷰가 끝내준다 사실 엄마는 잘 걷지 못한다. 2년여 전부터 지팡이를 짚어야 걸을 수 있고, 조금만 걸어도 허리, 다리가 아파 가다 쉬고, 가다 쉬어야 하는 상황. 해변에서 같이 걷고 싶지만 이런 엄마의 상황을 고려해 호텔과 연결된 뷰 포인트에서 가볍게 사진...

# 바다제빵소 # 속초라마다 # 카스테라 # 하버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