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일교차가 조금 있지만, 낮에는 여름처럼 덥기도 하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나들이가고프지만 줄어들 기미가 없는 확진자 수에 집에서 식물을 가꾸고 요리를 하고, 1년 넘게 완전한 집돌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바깥공기는 쉬어보겠다고 산책을 나서 천변에 있는 하얀 이팝나무 아래를 거닐다가 친구가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놀래서 확대해보게 되었다.
앞머리는 머리숱이 약간 없는걸 알았지만 뒷머리도 강한 햇빛 아래에서는 비어 보인다는 걸 깨닫고 심란해졌다. 여기저기서 탈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내 얘기하는 것처럼 심장이 쿵 내려앉는데 평소 안 보여서 인지하지 못했던 뒷머리를 눈으로 보니 속상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좋다는 검은콩과 서리태도 먹고 있고, 샴푸도 바꿔서 저녁에 감기 시작하고, 혈액순환을 위해 기능성 빗으로 바꿔서 두피 마사지도 해주고 있다. 앞 쪽 머리만 신경을 많이 써서 인지 모르겠지만 뒷머리도 이렇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게 된...
원문 링크 : 비오틴 영양제 효과볼 수 있는 꿀팁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