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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의대 정시 경쟁률 6.29대1 | 의대 쏠림, 정말 끝일까?

 2026 의대 정시 경쟁률 6.29대1 | 의대 쏠림, 정말 끝일까?

최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6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6.29대1로 집계됐다. 지난해 6.5대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의대증원 원복으로 모집인원이 줄었는데도 경쟁률이 내려갔다는 점에서 “의대 인기, 예전 같지 않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과연 실제 입시 흐름도 그런 걸까?

의대 정시 경쟁률 하락, 숫자로 보면 올해 전국 39개 의대 정시 경쟁률은 6.29대1.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은 520명 감소했지만, 지원자는 무려 3607명이나 줄었다.

즉, 자리가 줄었는데도 지원자가 더 크게 빠졌다는 의미다. 단순히 ‘의대 기피’라고 보기엔 이르지만,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의대 정시 경쟁률, 왜 더 내려갔을까? 이번 경쟁률 하락에는 구조적인 이유도 있다. ① 지역인재전형 확대 의대증원 원복 이후에도 지역인재 확대 기조는 그대로 유지됐다.

정시에서도 지역인재 모집이 늘어나면서 지원자격이 제한된 전형 특성상 일반전형보다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다.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