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하우스의 축음기오르골과 엘리베이터 두 가지 키트로 수업을 테스트했다. 업사이클링 콘셉트의 우드 조립 키트로, 구조와 반응이 다르게 나타났다. 실험 목적은 방과후 단체수업에서 두 키트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설명서만으로 초등학생이 혼자 조립 가능한지, 45분 수업 한 회에 완성이 가능한지, 작동 여부와 환경 교육 메시지 연결 여부를 함께 보았다.
축음기오르골은 받침대와 오르골 드럼 유닛, 나팔관으로 구성된다. 조립은 세 파트이며, 나팔관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집중도가 높았다. 핀 방향이 잘못되면 드럼이 헛도는 점을 교사가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완성률은 90%이고, 평균 소요 시간은 약 33분으로 나타났다. 완성품은 모두 정상 작동했고 아이들 만족도도 높았다. 단점으로는 나팔관 조각 수가 많아 2학년 이하는 혼자 완성하기 어렵고 목공풀은 별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엘리베이터 키트는 엘리베이터 샤프트와 도르래 유닛, 엘리베이터 카로 구성된다. 도르래와 줄 연결이 핵심으로, 교사의 한 번의 확인이 효율적이었다. 카가 줄에 의해 올라가며 실제 작동하는 구조가 교육적 효과를 강화했다. 완성률은 95%이고 평균 소요 시간은 약 31분이었다. 작동 오류 2건은 줄 길이 세팅 문제로, 교사의 조정으로 해결되었다. 이 역시 불량이 아닌 조립 방법의 한계로 보았다.
두 제품을 비교하면, 축음기오르골은 소리 나는 순간이 가장 매력적이고, 엘리베이터는 직접 움직이는 성취감이 크다. 연계 수업으로 음악·환경·과학 요소를 연결하기 좋으며, 두 키트를 번갈아 운영하거나 한 학기에 하나씩 사용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 완성품의 활용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가능했고, 계속 작동하는 구조물이 주는 체험은 다른 키트와 차별화되었다. 가격은 대체로 저렴하고 교육적 메시지도 자연스럽다.
종합적으로 두 제품 모두 방과후활동과 체험학습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무엇보다 “내가 만든 것이 실제로 움직이거나 소리가 난다”는 경험이 아이들 기억에 남는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단체수업키트로 두 제품을 번갈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한 학기에 하나씩 사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관심은 샤이닝하우스 공식몰 또는 네이버 쇼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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