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새로운 작품인 '바빌론' 영화를 보고 왔다. 생각보다 상영관이 그리 많지 않아서 CGV 압구정 아트관에서 관람하고 왔다.
개인적으로 '라라랜드'를 굉장히 즐겨본 나에게 매우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고 실제로 보고 나서도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인 영화 '바빌론'. 고대 바빌론 문명과 같이 화려하지만 위태롭던 시기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하며, 무성 영화 시대에서 과학 기술 발전으로 인해 유성 영화의 시대로 넘어가던 시기를 그리고 있다.
이 과도기 시대에서 과거의 찬란함을 맛보았던 그 당시의 스타들이 변화의 바람에 적응하지 못한채 스러져가는 모습이 극도로 화려함으로 시작했던 극초반의 인트로와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나에게 엄청난 여운을 선사했다. 데이미언 셔젤의 장점인 영화 OST은 역시나였다.
영화 OST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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