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에 갈 일이 있어 잠깐 일렉트로마트에 들렀는데, 다이슨의 새로운 OnTrac 헤드폰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슨 매장에서는 헤드폰만 집으면 직원이 다가와서 제대로 들어볼 수 없었는데, 계산대 옆에 부스가 추가로 마련되어 있어서 잠깐 동안이나마 비교적 자유롭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샘플들과 다르게, 다이슨 온트랙은 USB-C 또는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 핸드폰과 연결하여 유선으로 들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시 헤드폰이 다이슨 계정과 연동되도록 되어 있어서 이렇게 처리한 것 같았구요, 덕분에 전용앱 기능들을 써볼 수 없었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디자인은 참 독보적입니다. 공기청정기 헤드폰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던 ‘다이슨 존‘ 제품에서 공청기 모듈을 떼어내고 플레이트를 부착한 설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렌더 이미지 상으로는 전반적인 디자인이 조금 어색하지 않나 싶었는데, 얇은 이어컵에 비해 조금 부해보이는 헤드밴드를 제외하면 실물은 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