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난생 처음 아빠없이 3모녀가 싱가폴 여행을 계획했다. 아빠랑 같이를 기대했다간 눈 빠질 지경이라 항공권을 지르고 나니 그때부터 가슴두근 하더라.
남들은 설램반 기대반이라고 했나? 엄마는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다.처음으로 두 딸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는 거니까...
그러나 아이들은 기대 가득이다. 엄마를 전적으로 믿는 아이들이다.
나 너희들이 전적으로 믿는 그런 엄마 아닌데 ㅠ 게다가 현재 도착 시간은 밤 11시 우리의 첫번째 미션은 숙소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거다. 여행책에 나오는 저자들은 딸들과 함께 여행도 잘 하는데 난 왜 이리 무서운 거야.사람들이 에어비앤비가 그렇게 좋다길래 우리도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했다 3일은 가격이 엄청 싼곳 3일은 좀 더 좋은 곳으로 예약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두곳다 실패한 예약이었다. 가는 날 아침 아빠는 반차까지 내며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배웅 하며 매일매일 통화 하자고 당부한다.걱정되는 모양이다.
'걱정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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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3모녀의 싱가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