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서평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서평

1. Intro 내가 처음 김초엽을 만난 건 2020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다.

깔끔하고 유려한 문체와, 생각치도 못한 담백한 표현들로 인상 깊었던 작가. 그녀의 첫 장편이자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지구 끝의 온실.

서평 시작해보자. 2. 인사이트 모스바나라는 식물을 중심에 두고 두 시대의 흐름이 연결되는 형태의 작품이다.

그렇다고 시간의 흐름이나 시점이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책은 아니고, 1장과 2장으로 나누어 서술된 이야기가 3장에서 만나 많은 결승점을 통과하는 이야기이다. 저자 특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문체는 이번 작품에서도 잘 드러나고, 묘한 긴장감을 주며 서사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사건의 중심이자 발단이었던 2부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판타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스릴과 서스펜스가 잘 느껴졌고, 불안감을 기반으로 한 인물들의 감정선에 몰입할 수 있었다. 온실과 돔을 오가며 펼쳐지는 자연이 주는 위기감은 환경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지 경각심을 ...

# 김초엽 # 서스펜스 # 서평 # 스릴러 # 온실 # 지구 # 지구끝의온실 #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