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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꼬리가 좋을까, 뱀 머리가 좋을까?

 용 꼬리가 좋을까, 뱀 머리가 좋을까?

나는 지금껏 살면서 다양한 집단에 속했고, 속해 있다. 흔히 말하는 좋은 물, 큰 물에서도 있어봤고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줄 정도로 나쁜 환경에도 있어봤다(예 군대) 진로를 선택하거나 이직을 하는 등 새로운 환경으로 삶의 환경이 크게 바뀔 때, 사람들은 더 나은 환경으로 도전할 것인지, 현재의 수준에서 더 윤택한 대우를 받을 것인지 선택한다.

즉 용의 꼬리가 될 것인지, 뱀의 머리가 될 것인지를 필연적으로 고민하고 고른다. 난 결론부터 말하면 용의 꼬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보고 듣는 것, 인풋의 질이 다르다. 더 나은 환경으로 진입하려는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필터링. 또한, 흔히 말하는 용의 세계로 진입하면 더 어렵고 도전적인 일들을 맞닥뜨린다.

이는 내가 극복해야 할 시련이자 특이점이기도 한데, 그 속에서는 힘들지언정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성장하곤 한다. 나 역시도 고등학교 시절 다른 수학 잘하는 상산고 동기들에게 좌절과 열등감을 느꼈었지...

# 뱀의머리 # 용의꼬리 # 이직고민 # 진로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