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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배프 기록, 이 나라에 배팅.

 티배프 기록, 이 나라에 배팅.

머리가 띵하다. 대략 이틀간 뉴스 속보 보니라 정신이 없다.

혹시 했던 일이, 설마 했던 일이 진짜 터져버렸다. "온 국민이 실시간 속보 챙겨보니라 잠도 제대로 못자규..

일도 제대로 안 잡히규.." 부러 중간중간 힐링 음악을 틀어놓고 다른 거에 집중하려고 해봐도 그때뿐이다.

내 유일한 낙, 티배프 기록 32일. 십수 년 이상 묵혀놨던 똥폰들 + 집안 구석구석 흩어져 있던 저금통들 다 털어서 만들어 놓은 동전들 정리.

"그 와중에 티배프 진행은 착착 해나갔넹.." ㅇㅇ.

저것들은 훨씬 전부터 포장해둔 것들이다. 오빠의 항암입원 치료가 예상 일보다 계속 미뤄지는 바람에 이제서야 다녀온 셈.

"지난주는 오빠때메 긴장돼서 잠 설치규..." 이번에는 국가가 나를 잠못들게 하고..시바..

왼쪽은 동전, 오른쪽은 똥폰들 매입비. "엘지폰 위주라 그런지 갯수에 비행 엄청 짜당..

허무해지넹.." 그래도, 티배프 핑계삼아 쳐박아 놓고 잊고 살았던 쓰레기들 다 처분한 게 어디냐 싶다.

그리고 추가 ...

# 배팅 # 티끌모아 # 티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