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는 서브. 주인은 눈 앞에 보이는 서브의 애널에 준비한 관장약을 주입한다.
불편하고 수치스러운 자세와 약이 몸 속으로 주입되어지는 이물감 때문인지 서브는 얼굴을 찡그린다. 주인은 관장약의 주입이 마무리되었다는 의미로 서브의 엉덩이에 손자국을 남겨주고, 배를 주물러 주며 말한다.
"무릎꿇고 앉아. 10분만 그대로 있자~" '10분' 일상에서는 긴 시간이 아니지만, 관장약을 주입해본 서브는 얼마나 긴 시간인지 알 것이다. 관장약을 주입할 때의 수치스러운 느낌과 이물감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싸하게 아파오는 아랫배의 통증으로 몸은 들썩이고, 손에는 땀이 난다.
"왜 꿈틀거려? 그대로 있지못해" . .
"주인님......" . . "........" . . "주인님....." . .
"왜. 무슨 할말있어?"
. . "주인님.
배가 아파요. 싸게 해주세요" 서브는 부끄러운지 개미소리로 말한다. . .
"뭐라고?" . .
"배가 아파요. 싸게 해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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