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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정 9일째

 한국일정 9일째

용산에 ㅇㅇ이 만나러가는 길 대학 때 기숙사 룸메이트 후배동생 같이 산 세월이 총 3학기니까 거진 1년 반 ㅇㅇ이를 그 때 만난 건 내 인생에 주어진 큰 복 중 하나 학교생활하느라 바쁜와중에 같이 사는 사람이 누군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때 우리는 매순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았고 이거 쓰는데 나의 일상 루틴 생각나서 약간 웃기고 찔리는데 4학년 때 내가 평소보다 잠을 진짜 더 많이자고 다른 친구들 전부 새벽부터 도서관 자리맡겠다고 부지런한데 내가 잠을 진짜 미친자처럼 많이 자서 ㅇㅇ이가 걱정을 많이했었다 그녀는 줄곧 과탑을 하던 사람이고 나는 학점관리는 크게 신경쓰지 못했는데 갑자기 ㅇㅇ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 그 때의 날 보며 맘이 쳐지고 힘들었을까싶어 충실이란 단어쓸 자격이 있나 돌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는 건 맞음 모양새가 어쨌든 최선의 결과도 만들어냈으니 나 자신이 크게 꺾이지도 않고 20대 중반에 취업한 나로썬 취업으로 걱정한 일은...

# 스페셜포토덤프 # 포토덤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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