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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중요한 승리를 챙긴 그날, 팀의 한 유망주에게는 깊은 한숨이 남았습니다. 김민석.
이름만 들어도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인데요. 올 시즌 리드오프로 낙점될 만큼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던 그가, 정작 시즌이 개막된 후에는 극심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차 1. 기대치 최고였던 메가딜의 중심 2. 15타석 무안타, 문제는 직구 대응?
3. 동료들의 상승세 속 혼자 뒤처진 그림자 1.
기대치 최고였던 메가딜의 중심 김민석은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되었죠.
이적 당시 팬들의 시선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외야 수비력과 주루 센스를 갖춘 좌타자에, 타격 재능까지 겸비한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 이승엽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