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이폰 12 시리즈가 출시될 때 애플은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절감을 이유로, 기본 구성품에서 어댑터와 이어폰을 과감히 뺐습니다. 저 역시 처음 아이폰을 언박싱하면서 한층 얇아진 상자를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정품 충전기를 별도로 준비하는 일이 많은 사용자에게 일종의 필수 과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변화를 계기로 소비자들은 기존에 쓰던 구형 어댑터를 계속 쓰거나, 아니면 새 충전기를 직접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죠.
특히 애플이 최신 고속 충전 규격인 USB-C PD를 표준으로 삼으면서, 옛날 USB-A 타입 어댑터로는 신형 아이폰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기 어려워졌습니다. 저도 최근에 아이폰 17을 구매하면서,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어서 정품 충전기를 따로 구입하게 됐고, 그 경험을 이번 후기에 담아보려 합니다.
애플에서도 정품 충전기를 판매 중 애플 공식 홈페이지나 매장에는 여러 전용 액세서리가 판매되고 있는데, 이들 모두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