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에 봄기운이 만연한 날에 고성에 있는 마산봉을 올랐습니다. 몇번 가 본 산이기도 하지만, 마산봉 정상의 풍경과 정상에서 본 풍경은 또 다른 운치와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반깁니다.
마산봉은 고성군 간성읍 토성면에 위치한 고도 1052m산입니다. 산세가 말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마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며 마산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금강산 1만2천봉 가운데 하나로 설경이 뛰어난 건봉사,천학정,화진포등과 함께 고성 8경에 속하기도하고, 백두대간의 북단에 위치하여 신선봉과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곳이며, 날씨가 좋을 때는 향로봉 비로봉을 비롯한 금강산 일부가 보이는 곳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향로봉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밖에 산도 한 눈에 볼 수 있지만, 이름을 몰라 그냥 멀리서 눈으로 여기저기 뒤덮힌 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아 폐허의 수준에 가깝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인 알프스 스키장에 끼고 돌아 오르는 코스가 몇 군데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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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겨울을 보내며 고성 마산봉 트래킹 _ 향로봉이 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