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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 첨성대 - 대릉원과 천마총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 첨성대 - 대릉원과 천마총

경주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가보고 처음입니다. 어렴풋이 손꼽아 세어보면 1980년인가 81년도가에 가보았던 것 같으니, 아련하네요.

수학여행때 여관에서 숙박을 하면 큰방 한방에 30여명 정도 반쪽잠을 자며 자는둥 마는둥 반은 뜬 눈으로 보내며 갔던 곳이지요. 그 시대에는 먹고사는게 힘들어 일반 서민들은 여행이라는 것에 눈 돌릴 시간도 없었고, 경제적 여유도 안되다 보니, 이렇게 학창시절이나 나중에 다 커서 애들 다 키워놓고 다녀야 하는 현실이었습니다.

수학여행 때 숙박은 이곳에서 했지만, 쇼핑 자유시간 1시간 정도만 허락할 뿐 여관안에서 나오지 못하게 통제를 하였지요. 선생님 몰래 담넘어 갔다가 인원체크에 걸려 나중에 혼났는데, 지금의 시각에서 지금의 학생들이 보면 그 혼난다는 의미를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 시대에 당해 본 사람들만 알지요. 그래도 질풍노도와 같은 열혈청춘시대에 재미있는 추억으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이 생전 처음이라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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