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정말 아찔했던 일이 하나 있었어요. 유후인에서 숙박했던 메바에소 료칸에 아이의 토끼 인형을 두고 왔다는 걸… 언제 알았냐면요.
열심히 두 시간 운전해서 하카타 시내 호텔에서요. 그것도 아이 잘 시간이 다 되어서요!!!
우선 잘 달래서 재우긴 했는데, 아이에게는 정말 소중한 인형이라 다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최애토끼는 집에 두고 왔어요) 그래서 결과는??
무사히 한국까지 배송받았습니다! 혹시 저처럼 일본 호텔에 물건을 두고 온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연락 방법과 배송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1.
호텔에 먼저 연락하기 대부분의 일본 호텔이나 료칸은 분실물을 일정 기간 보관하고 있어요.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하면 되는데, 제 일본어 실력이 짧은지라 이메일을 이용했어요.
다행히 거의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했고 친절히 대처해 주셨답니다. 보낼 때는 숙박 날짜, 예약자 이름 방 번호 (알면 좋음), 분실 물건 설명 을 함께 적어주면 확인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