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이메일 한미르, 라이코스, 야후 등등 이제는 없어진 게 많지만 나의 어렸을 적엔 온라인 소통은 주로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적어도 버디버디가 나오기 전까진, 오랜만에 수북이 쌓인 메일함도 열어보고, 네이버 쪽지도 확인을 해봤다.
네이버 쪽지엔 한 통의 메세지가 와있었다. 처음으로 내 글을 보고 궁금한 것에 대한 질문이 담긴 내용의 네이버 쪽지가 도착한 것이다.
글을 읽어보고 처음으로 든 생각이 다행이었다. "다행히도 질문에 답변을 해줄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사했다.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린 글은 맞지만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어 보는 하루입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글들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며..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더 많은 누군가에게 나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리고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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