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보를 임신했을 적 열달 내내 너무 더웠던 나 임신하면 덥다고들 한다지만 원래 더위를 많이는 안 타는 나였기에 정말 힘들었다. 이불 덮고 잔 날이 하루도 없었을 정도....
(게다가 속옷만 입고 잤음) 암튼 그때부터 '울 아가가 열이 많은 아가인가보다' 싶었는데 역시나 태어난 직후, 신생아 홍반이 아주 심했었다. 힝 다시봐도 속상 조리원 첫주까지도 홍반이 계속 남아있었고 퇴소 후에는 태열이 올라올 것 같아 속싸개도 바로 풀어주고 옷도 메쉬소재로만 입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5일차쯤?부터 얼굴에 오돌도돌 뭐가 올라와서 심해졌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더니, 45일차를 넘어가면서는 급기야 목-허벅지-팔-배까지 원인 모를 발진이 번져 맘고생을 했다.
눈옆부터 올라오기 시작 맴찢 타들어가는 엄마맘 올라오기 시작한 바로 다음날부터 태열에 좋다는 쁘리마쥬 세럼, 아토팜 수딩젤로션과 엠엘이크림, 아토오겔 수딩젤 등을 이틀 정도씩 테스트해보며 열심히 발라보았지만 눈에 띄게 확 좋아지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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