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희 아들랑구 종격동 종양 수술 하루전에 미리 입원한 날이 떠올라서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ㅎㅎ 지금은 완치되고 까불까불 뛰어다니지만 이날은 수술 당일보다 훨씬 더 심란하고 잠도 안오고 가장 힘든날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장난감가지고 놀고 초콜릿달라고 울고 콩순이 보여달라고 울고 그런 모습에 더 마음아프고 눈물을 흘린 것 같네요ㅎㅎ 135병동 2인실에 입원했었는데 롯데타워 뷰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ㅎㅎ 작년 9월쯤이었는데 완전 아기네요ㅋㅋ 정말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ㅎ 자꾸 빤히 쳐다보니 "아빠 나 머리에 뭐 있어?"라고 물어보는 아들ㅠㅠ...
이때 처음으로 태블릿도 사서 입원하고 시원~하게 미디어 노출 해줘야겠다 마음먹었어요ㅠ.ㅠ..ㅋㅋ 33개월만에 신문물 영접! ㅋㅋㅋ 근데 처음이다보니 뭘 봐야할지를 몰라서 이것 저것 보여줬던 기억이..ㅎㅎ 슈퍼윙스를 잘보고 콩순이도 잘보고 다음날 수술이니 원하는만큼 실컷 보여준 날이었네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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