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취업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들 한다. 전공자도 넘쳐나고 비전공자도 국비지원이다 뭐다 해서 쏟아져 나오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무에서 "쓸만한 신입"을 찾는 건 여전히 하늘의 별 따기다. 특히 로고 디자인(CI/BI) 분야는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지만, 막상 깊게 파고들면 브랜딩의 영역까지 건드려야 하기 때문에 살아남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오늘은 디자인의 메카라고 불리는 홍대 인근에서 로고 디자인을 배우려는 사람들, 혹은 이쪽으로 진로를 잡고 있는 10대부터 30대 취준생들을 위해 가감 없는 현실과 준비 방법을 정리해 보겠다. 학원 홍보 멘트가 아니라 실제 필드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팩트 위주로만 적는다. 1.
왜 하필 홍대인가? 지역적 특성의 이해 단순히 집이 가까워서, 혹은 핫플레이스라서 홍대를 찾는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디자인, 특히 시각 디자인과 로고 디자인을 공부할 때 '환경'은 무시 못 할 요소다. 홍대 앞은 대한민국 입시 미술의 시작점이...